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인턴십·취업알선 가이드
결혼·임신·출산·육아·부모 돌봄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다시 일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줄여서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운영하는 경력단절 여성 전용 취업 지원 기관으로, 전국 약 160곳에서 직업상담·직업훈련·인턴십·취업알선을 한 곳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본 글은 새일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신청 절차를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지원 대상과 서비스 내용
대상은 만 15세 이상 여성 중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기타 사유로 경제활동이 중단되었던 분, 또는 한 번도 일해 본 적이 없거나 사회 진출이 어려운 여성입니다. 학력·소득·자격증 제한은 없습니다.
| 서비스 | 내용 | 비용·수당 |
|---|---|---|
| 직업상담 | 1:1 상담사 매칭, 적성·경력 진단, 직업 탐색 | 무료 |
| 직업훈련 | 회계·바리스타·요양보호사·웹디자인·반려동물 미용 등 100여 직종 | 수강료 무료, 훈련수당 1일 약 7,000원 + 교통비 |
| 인턴십 | 기업 매칭 후 3개월 인턴, 정부가 임금 일부 보전 | 월 약 60~80만원 (참여 기업·기간별 차등) |
| 취업알선 | 채용 기업 매칭, 면접 코칭, 이력서 첨삭 | 무료 |
| 사후 관리 | 취업 후 6~12개월 적응 상담, 재교육 연계 | 무료 |
새일센터마다 운영 직종과 인턴십 매칭 기업이 다릅니다. 가까운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분기별 훈련 일정·직종을 확인하시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열리는 시기에 등록하시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용 방법과 절차
새일센터 이용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으로 시작합니다. 모든 절차가 무료이며, 자격 증빙도 본인이 경력단절 상태임을 진술하는 정도로 가볍습니다.
- 1단계 — 가까운 새일센터 검색: saeil.mogef.go.kr에서 거주지 또는 통근 가능 지역의 새일센터 검색. 전국 약 160곳 중 본인 동선에 맞는 곳 선택.
- 2단계 — 전화 또는 방문 상담 예약: 새일센터에 전화하여 첫 상담 일정 예약. 일부 센터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상담 예약도 가능.
- 3단계 — 초기 상담: 1:1 상담사 매칭, 본인 경력·관심 분야·취업 목표 진단. 적합한 서비스(훈련/인턴/취업알선) 추천.
- 4단계 — 서비스 신청: 직업훈련은 분기별 모집 일정에 따라 신청, 인턴십은 매칭 기업이 생기면 면접 연결, 취업알선은 채용공고와 본인 이력서 매칭.
- 5단계 — 훈련·인턴십·취업: 훈련은 1~6개월 과정 수강 + 자격증 취득, 인턴십은 3개월 기업 근무 + 정부 임금 지원, 취업은 매칭 기업과 근로계약 체결.
- 6단계 — 사후 관리: 취업 후 6~12개월간 적응 상담, 어려움이 있으면 다른 직장으로 재매칭. 1회 등록으로 평생 사후 관리 가능.
운영자 메모 — 등록 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훈련수당과 별도로 자녀 돌봄 비용도 일부 지원됩니다. 일부 새일센터는 훈련 기간 동안 어린이집·아이돌봄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거나, 시간제보육·돌봄 연계를 안내해 줍니다. 자녀가 어린 가구는 상담 시 돌봄 지원 가능 여부를 함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훈련 직종은 새일센터마다 다릅니다. 같은 직종이라도 A 센터에는 있고 B 센터에는 없을 수 있으니, 본인이 관심 있는 직종을 먼저 정한 후 그 직종을 운영하는 가까운 센터를 골라 등록하시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누리집에서 직종별 검색이 가능합니다.
- 인턴십은 매칭 기업이 생길 때만 가능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인턴을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새일센터가 협약 기업과 매칭하는 일정에 맞춰야 합니다. 등록 후 일정 기간 대기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와 중복 활용 가능합니다. 새일센터 훈련 외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 학원·온라인 강의 등 외부 훈련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두 사업의 훈련 직종이 다르면 병행 가능.
- 사후 관리는 평생입니다. 한 번 등록 후 취업을 했다 그만두었다 다시 구직을 하는 상황에서도, 새일센터에 다시 연락하시면 같은 상담사 또는 다른 상담사가 사후 관리·재매칭을 이어 갑니다. 평생 이용 가능한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결혼·출산을 안 했어도 경력단절 여성으로 인정되나요?
결혼·출산이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가족돌봄(부모님 간병 등), 본인 건강 회복,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일정 기간 경제활동을 못 한 경우 모두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 번도 일해 본 적 없는 여성도 신규 진입 대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Q2. 훈련만 듣고 취업은 다른 데서 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훈련 수료가 새일센터 취업알선 의무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다른 경로로 취업해도 문제없고, 다만 정부 지원 인턴십에 참여한 경우에는 인턴십 종료 후 일정 기간 새일센터에 취업 보고를 해야 합니다.
Q3. 어린 자녀가 있어 종일 훈련 참석이 어렵습니다.
새일센터마다 단축형·오전반·온라인 병행 과정이 일부 있습니다. 상담 시 본인 가구 상황을 알리시면 그에 맞는 과정을 추천해 줍니다. 시간제보육·아이돌봄 서비스 연계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4. 훈련수당과 실업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실업급여 수급 기간 중 새일센터 훈련을 받는 경우, 훈련 자체는 가능하지만 훈련수당은 실업급여와 중복되어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본인 상담사에게 실업급여 수급 상태를 알리시면 정확한 처리 방식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Q5. 새일센터 인턴십에 참여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나요?
전환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3개월 인턴 후 기업과 본인이 모두 원하면 정규직 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일센터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기업에 추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Q6. 외국인·다문화 여성도 이용 가능한가요?
결혼이민자·귀화자 등 한국 거주 자격이 있는 여성은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일부 새일센터는 다문화 여성 전담 상담사가 따로 있어, 한국어 능력에 따라 단계별 훈련을 안내해 줍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연계됩니다.
마무리
경력단절 후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과정은 혼자 하기에 막막한 일입니다. 새일센터는 그 과정에 동행해 주는 곳이고, 등록이 무료이며 평생 사후 관리가 따라옵니다. 한 번 상담을 받아 보시면 본인의 가능성과 적합 직종이 의외로 명확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많으니, 망설이지 마시고 가까운 새일센터에 전화 한 통 해 두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운영자 Justin Seo(서정환)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새일센터 누리집 공개 자료를 비교해 정리·검증했으며, 서비스 내용·인턴 임금 지원액은 매년 조정될 수 있으므로 등록 전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최신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및 면책
- 출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 고용노동부 경력단절 여성 지원 사업 안내 · 새일센터 운영 매뉴얼
- 최종 검증일: 2026-05-19
- 면책: 본 글은 참고용입니다. 훈련수당·인턴십 임금 지원·자녀 돌봄 연계 폭은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등록 전 가까운 새일센터 또는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